땅콩과 행복했었던 결혼 생활. 근데 이번엔 ai 개멍청하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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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9-16 23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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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Pop, Ballad, Melancholic, Male, Pia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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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트로]
[벌스]
취한 밤 전화기 너머
안 자는 너의 목소리
딱 세 병 마셨는데
왜 네 생각이 나는지
[Verse 1]
다름이 아니라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
나 지금 좀 취했어, 아직 이러고 사는 거 웃기지
홍대 앞에서 너 마주친 그날 밤 있잖아
사실 나 아무렇지 않은 척, 뒤돌아서 엄청 후회했어
'살쪘네' 놀릴 걸, '더 예뻐졌네' 말할 걸
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 하고, 십 년이 지났는데도
[Pre-Chorus]
핸드폰 속 네 사진, 아직 못 지웠어
가끔씩 눌러봐, 확대해서
너 없는 내 주머니는 텅 비었고
'노땅콩'이란 별명은 이제 내 이름 같아
[Chorus]
혹시 너도 가끔 내 생각나니?
몽쉘 먹을 때라든지, 땅 파는 두더지 볼 때
난 매일 생각나는데, 멍청하게도
있을 때 잘할걸, 그 말이 이제야 맴도네
혹시 너도 가끔 내가 그립긴 하니?
"사랑한다"는 말, 그때 왜 못 했을까
시간을 돌리면, 널 꽉 잡을 텐데
이미 넌 없는데, 이 술잔만 채우네
[Verse 2]
기억나? 내가 맨날 초콜릿 숨겨두면
귀신같이 찾아내서 뺏어 먹던 너
그때가 좋았지, 넌 내 자존심이었고
난 그냥 너 하나만 있으면 됐어
요즘 사람들은 날 '두돼지'라고 불러
뭐, 틀린 말은 아니지, 몽쉘만 먹고 사니까
근데 있잖아, 이 달콤한 것들
네가 없으니까 다 쓰기만 한 거 같아
[Pre-Chorus]
핸드폰 속 네 사진, 아직 못 지웠어
가끔씩 눌러봐, 혼잣말하면서
너 없는 내 주머니는 텅 비었고
'노땅콩'이란 별명은 이제 내 이름 같아
[Chorus]
혹시 너도 가끔 내 생각나니?
몽쉘 먹을 때라든지, 땅 파는 두더지 볼 때
난 매일 생각나는데, 멍청하게도
있을 때 잘할걸, 그 말이 이제야 맴도네
혹시 너도 가끔 내가 그립긴 하니?
"사랑한다"는 말, 그때 왜 못 했을까
시간을 돌리면, 널 꽉 잡을 텐데
이미 넌 없는데, 이 술잔만 채우네끊어진 전화, 채워진 술잔
오늘 밤만 꿈에서 널 볼 수 있길
딱 오늘 밤만
후회 가득한 밤